美 반도체株 부진에..상승세 꺾인 삼성전자·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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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부진하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형주도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약세는 간밤 미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이 부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외국인 수급이 집중되며 이틀 연속 상승을 주도했으나 이날 반도체 업종이 부진한 점은 부담"이라며 "국내 증시는 경기 민감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제한적인 상승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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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부진하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형주도 장 초반 약세다.
3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500원(1.98%) 내린 7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3000원(2.50%) 내린 11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두 종목은 전날까지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다. 이날 약세는 간밤 미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이 부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애플이 아이폰13 수요가 둔화됐다고 통보하면서 브로드컴(-0.42%), 스카이웍(-0.31%) 등 부품주와 마이크론(-2.67%)은 하락했다. AMAT(-3.42%)도 약세를 보였으며 램리서치(-4.62%)를 포함한 반도체 장비 업종도 대부분 하락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외국인 수급이 집중되며 이틀 연속 상승을 주도했으나 이날 반도체 업종이 부진한 점은 부담"이라며 "국내 증시는 경기 민감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제한적인 상승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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