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 메르세데스벤츠 차세대 '트랜스미션'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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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가 메르세데스 벤츠의 차세대 소형·중형차에 '하이브리드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HDT)'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마그나의 HDT는 2025년 출시되는 벤츠 소형·중형차에 탑재될 예정이다.
스와미 코타기리 마그나의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사업 수주는 메르세데스 벤츠와의 장기적인 협업과 마그나의 트랜스미션 기술 전문성에 대한 신뢰의 결과"라며 "하이브리드 기술들이 전동화로의 경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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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나리 기자)마그나가 메르세데스 벤츠의 차세대 소형·중형차에 '하이브리드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HDT)'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마그나의 HDT는 2025년 출시되는 벤츠 소형·중형차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마그나는 벤츠가 하이브리드 및 완전 전기 파워트레인 솔루션으로 차량 플랫폼을 전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와미 코타기리 마그나의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사업 수주는 메르세데스 벤츠와의 장기적인 협업과 마그나의 트랜스미션 기술 전문성에 대한 신뢰의 결과"라며 "하이브리드 기술들이 전동화로의 경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그나는 "향후 몇달 안에 두 개의 HDT 프로그램들이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또 다른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OEM)에 공급해 파워트레인 전동화로의 발판을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나리 기자(narilee@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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