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켓워치]VNTG, 커리어 지식 플랫폼 '서핏'에 투자

강구귀 2021. 12. 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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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지식 플랫폼 '서핏'을 운영하는 헤이컬렉티브는 브이엔티지(VNTG)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헤이컬렉티브는 이번 시드 투자 자금을 기반으로 서핏에 IT 시장의 이직·채용 문제를 해결하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커리어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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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커리어 지식 플랫폼 ‘서핏’을 운영하는 헤이컬렉티브는 브이엔티지(VNTG)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서핏(surfit)은 개발·마케팅·기획·스타트업 등 ‘IT 프로덕트 업계’ 전문가들이 다양한 채널에서 생산하는 지식 콘텐츠를 맞춤 제공하는 웹 서비스 플랫폼이다.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가 직접 찾아다닐 필요 없이 매일 1,000개 채널의 양질의 추천 콘텐츠를 간편하게 받아 볼 수 있고, 실무자 포트폴리오와 프로필, 기업의 채용 공고까지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핏은 현재 3.5만 명의 사용자가 월 250만회 방문한다. 2019년 론칭 대비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8배 이상, 월간 페이지뷰(PV)는 4배 이상 성장했다. 구글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구글 크롬 웹스토어’ 에서는 5점 만점에 4.96점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헤이컬렉티브는 이번 시드 투자 자금을 기반으로 서핏에 IT 시장의 이직·채용 문제를 해결하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커리어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커리어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열정적인 서핏 이용자 특성이 인재 영입에 목말라 있는 기업들과 큰 시너지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김진욱 헤이컬렉티브 대표는 “과거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며 “커리어 성장을 바라는 많은 사람이 나와 같은 문제를 반복하지 않고 가장 효과적으로 좋은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영 헤이컬렉티브 공동창업자는 “앞으로도 자신의 커리어로 인한 걱정을 하지 않도록 성장에 필요한 모든 고민을 대신하고 방향을 제시해주는 든든한 커리어 조력자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최원혁 VNTG 투자총괄은 “서핏이 그동안 발전시켜 온 디자이너 그룹에서의 영향력과 로열티는 자체의 커리어 서비스 확대에 긴요하게 활용될 수 있는 가치 있는 자산”이라며 “앞으로 크리에이티브 직군을 아우르는 링크드인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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