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공포에도 끄떡없다..여행株 동반 상승세

차은지 2021. 12. 3.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미크론' 공포에도 불구하고 여행주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21분 기준 노랑풍선은 전 거래일 대비 750원(5.6%) 오른 1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투어 또한 전 거래일 대비 2400원(3.54%) 오른 7만200원에 거래 중이다.

또 미국 입국 승객들에 대해 출발 24시간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여행 규정을 강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미크론' 공포에도 불구하고 여행주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21분 기준 노랑풍선은 전 거래일 대비 750원(5.6%) 오른 1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투어 또한 전 거래일 대비 2400원(3.54%) 오른 7만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레드캡투어, 참좋은여행도 각각 3.93%, 2.89%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도 여행주가 강세를 보였다. 크루즈주인 카니발과 노르웨이 크루즈는 각각 9.21%, 7.70% 올랐다.

전날 바이든 행정부는 오미크론 위협에 대해 ‘전면 셧다운’ 대신 감시를 강화하기로 하고 기업들에 백신 접종 의무화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미국 입국 승객들에 대해 출발 24시간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여행 규정을 강화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