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소프트센, 윤석열 '원격진료 허용' 대선공약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1. 12. 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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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차기 정부를 맡으면 국민들이 원격진료 혁신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비대면 진료에 대해 강력 추진 입장을 밝혔다는 소식에 원격진료 관련주인 소프트센이 강세다.

윤 후보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시그니처타워에서 열린 스타트업 정책토크에서 비대면 진료 관련 입장을 묻는 질문에서 "의료계와 새로운 혁신을 추구하는 창업자들과의 이해관계가 상충하지 않으면서 원격진료라는 혁신적인 제도와 최첨단 기술의 혜택을 국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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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차기 정부를 맡으면 국민들이 원격진료 혁신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비대면 진료에 대해 강력 추진 입장을 밝혔다는 소식에 원격진료 관련주인 소프트센이 강세다.

3일 소프트센은 오전 9시20분 현재 전일 대비 245원(10.86%) 상승한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 후보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시그니처타워에서 열린 스타트업 정책토크에서 비대면 진료 관련 입장을 묻는 질문에서 "의료계와 새로운 혁신을 추구하는 창업자들과의 이해관계가 상충하지 않으면서 원격진료라는 혁신적인 제도와 최첨단 기술의 혜택을 국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비대면 진료를 받아본 적 없고 현실을 자세히 모른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해외에서는 메타버스 수술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국내에선 초보적인 비대면 진료조차 건강보험이나 여러 의료제도와 맞물려 의료계와 새로운 혁신을 추구하는 이들 사이에서 합의가 안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중재를 하거나 안을 내놓지 않고 (관련 전문가들이)합의를 해오라는 식인 것으로 안다"면서 "비대면 진료는 피할 수 없는, 받아들여야 할 현실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소프트센은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인프라 및 IT 역량을 활용한 의료, 제약 및 바이오 정보를 수집 및 분석하고 관리·유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으며, 지난해 11월 고려대의료원이 주관하는 '차세대 병원정보 시스템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사업'을 수주했다. 회사는 약 3년 간 고려대의료원(안암, 구로, 안산)의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맡아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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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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