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메시 날벼락..'352억 원' 호텔 손실 본다

조영훈 기자 입력 2021. 12. 3. 09:22 수정 2021. 12. 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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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매입한 호텔이 철거 위기에 놓였다.

스페인 <엘 컨피덴셜> 은 한국 시간으로 3일, 메시가 2017년 3000만 달러(약 352억 원)에 구입한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한 호텔이 철거 위기에 놓였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4년 전 바르셀로나 자택과 가까운 4성급 호텔인 '밈 시제스(MiM Sitges)'를 매입했다.

매입 당시 시제스 시청은 77개 객실과 파노라마 지붕 테라스가 있는 이 건물을 완전히 철거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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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오넬 메시가 매입한 호텔이 철거 위기에 놓였다.

스페인 <엘 컨피덴셜>은 한국 시간으로 3일, 메시가 2017년 3000만 달러(약 352억 원)에 구입한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한 호텔이 철거 위기에 놓였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4년 전 바르셀로나 자택과 가까운 4성급 호텔인 '밈 시제스(MiM Sitges)'를 매입했다. 그러나 이 호텔이 건축 규정을 위반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매입 당시 시제스 시청은 77개 객실과 파노라마 지붕 테라스가 있는 이 건물을 완전히 철거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메시는 이 명령을 듣지 못했다.

문제는 호텔의 발코니가 건축 규정을 위반하고, 너무 크기에 구조적으로 단순히 크기를 줄일 수도 없다. 건물이 붕괴할 위험이 있고, 화재 시 비상 계획도 규정에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법원 명령이 현재 계류 중이다. 메시는 이 사건에 대해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고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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