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시민에게..인천 중구·남동구에 친수공간 조성

신민재 2021. 12. 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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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중구 항동과 남동구 고잔동 일대에 시민들이 바다를 편안하게 접할 수 있는 친수공간을 만든다.

인천시는 내년 하반기까지 중구 연안부두 연오랑등대 주변과 남동구 아암대로 주변에 해안산책로 등을 조성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한남 인천시 해양친수과장은 "닫힌 바다를 열어 시민에게 더 친숙한 공간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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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에서 본 국내 최장 인천대교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가 중구 항동과 남동구 고잔동 일대에 시민들이 바다를 편안하게 접할 수 있는 친수공간을 만든다.

인천시는 내년 하반기까지 중구 연안부두 연오랑등대 주변과 남동구 아암대로 주변에 해안산책로 등을 조성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연안부두 연오랑등대에는 방파제 폭을 기존의 1m에서 3m로 확장하고 중간에 쉼터를 설치해 인천대교와 입출항 선박을 감상할 수 있게 한다.

고잔동 아암대로 주변에는 방파벽 1.1㎞를 철거한 뒤 산책로를 확장하고 유리벽 난간과 쉼터를 설치한다.

이한남 인천시 해양친수과장은 "닫힌 바다를 열어 시민에게 더 친숙한 공간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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