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경복궁 수라간에서 MZ세대 외국인과 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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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지난 2일 서울 경복궁 수라간 외소주방 마당에서 MZ(밀레니얼·Z)세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생애 첫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젊은이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며 한국 김장문화에 담긴 정성과 나눔 등 가치를 느끼고 공감하도록 하자는 취지로 문화재청과 함께 마련했다.
미니토크쇼에서는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외국인과 전문 셰프가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김치와 김장문화에 대한 이야기, 김치에 얽힌 사연 등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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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CJ제일제당이 지난 2일 서울 경복궁 수라간 외소주방 마당에서 MZ(밀레니얼·Z)세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생애 첫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젊은이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며 한국 김장문화에 담긴 정성과 나눔 등 가치를 느끼고 공감하도록 하자는 취지로 문화재청과 함께 마련했다.
'수라간 김장하는 날'을 주제로 사전 신청한 20∼30대 내·외국인 15명이 참여했다. 박준우 셰프와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진행자로 나서 1부 미니토크쇼, 2부 김장체험으로 나눠 진행됐다.
미니토크쇼에서는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외국인과 전문 셰프가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김치와 김장문화에 대한 이야기, 김치에 얽힌 사연 등을 나눴다. 뒤이어 열린 김장체험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2인 1조가 돼 비비고 김치에 사용하는 절임 배추와 비법양념을 활용해 김치를 버무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후에는 CJ엠디원 레시피마케팅팀이 다양한 비비고 제품들로 차려낸 한상차림이 식사로 제공됐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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