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톰 홀랜드 "이번 겨울엔 못 가지만 조만간 꼭 한국 방문할 것"

김보라 2021. 12. 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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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최초 한국 개봉을 확정하며 최대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한국 관객들에게 전하는 '톰 홀랜드 포털 내한 영상'을 공개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 제공배급 소니 픽쳐스)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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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전 세계 최초 한국 개봉을 확정하며 최대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한국 관객들에게 전하는 '톰 홀랜드 포털 내한 영상'을 공개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 제공배급 소니 픽쳐스)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한국을 찾아 팬들과 직접 소통했던 톰 홀랜드가 이번엔 포털 내한 영상을 공개하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으로 캐스팅되며 처음 촬영한 ‘스파이더맨: 홈 커밍’을 비롯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까지 연이어 내한하며 한국 팬들과 돈독한 우정을 다져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내한이 어려워지자 한국 팬들을 생각하며 직접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톰 홀랜드는 “한국은 저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곳이다. 맛있는 음식과 아름다운 경치, 좋은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고 말하며 내한 당시의 경험을 전했다. 또 톰 홀랜드는 “비록 이번 겨울엔 갈 수 없게 됐지만 조만간 꼭 다시 한국을 방문해 경복궁도 구경하고 DDP에도 다시 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한국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특히 이어진 영상에서는 경복궁, DDP 등을 배경으로 거미줄을 잡고 활보하는 스파이더맨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톰 홀랜드는 마지막으로 “곧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도 꼭 극장에서 봐달라”며 영화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스파이더맨에게 닥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비롯해 더욱 확장된 세계관 및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미스테리오에 의해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를 찾아가고, 그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면서 각기 다른 차원에 있던 닥터 옥토퍼스, 그린 고블린, 일렉트로 등이 나타날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유발하는 것. 특히 스파이더맨과 '닥터 스트레인지'의 새로운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2월 15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소니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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