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여행주, 오미크론 공포 꺾이나..7%대 강세

김인경 2021. 12. 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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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주가 3일 오전 장 초반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기준 노랑풍선(104620)은 전 거래일보다 7.46%(1000원) 오른 1만4400원에 거래 중이다.

여행주의 강세는 뉴욕증시에서도 나타났다.

또 미국 입국 승객들에 대해 출발 24시간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여행 규정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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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여행주가 3일 오전 장 초반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기준 노랑풍선(104620)은 전 거래일보다 7.46%(1000원) 오른 1만4400원에 거래 중이다. 레드캡투어(038390)와 참좋은여행(094850) 역시 각각 4.19%, 3.72%씩 상승하고 있다.

하나투어(039130) 역시 전 거래일보다 7.23%(4900원) 오른 7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여행주의 강세는 뉴욕증시에서도 나타났다.전날 바이든 행정부는 오미크론 위협에 대해 ‘전면 셧다운’ 대신 감시를 강화하기로 하고 기업들에 백신 접종 의무화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미국 입국 승객들에 대해 출발 24시간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여행 규정을 강화했다.

이에 뉴욕증시에서는 항공주가 큰 폭으로 반등했고 크루즈주도 7~9%대 오름세를 탔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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