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만도, 자회사 통한 자율주행 본격 추진에 강세
박정수 2021. 12. 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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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204320)가 강세를 보인다.
자회사 신설을 통해 자율주행을 본격 추진하고 지난 10년간 박스권에 갇혀 있던 수익성이 높아질 것이란 증권사 전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만도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에 대한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며 "만도가 신설 자회사를 통해 자율주행을 본격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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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만도(204320)가 강세를 보인다. 자회사 신설을 통해 자율주행을 본격 추진하고 지난 10년간 박스권에 갇혀 있던 수익성이 높아질 것이란 증권사 전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현재 만도는 전 거래일보다 2.84%(1600원) 오른 5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만도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에 대한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며 “만도가 신설 자회사를 통해 자율주행을 본격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만도의 연결 매출 목표는 2021년 6조원, 2023년 7조원, 2025년 9조6000억원”이라며 “이중 전장부품 비중은 62%, 66%, 69%로 올라가고 친환경차 비중도 20%, 26%, 33%로 상승한다”고 말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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