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신임 원장에 김철웅 전 금감원 부원장보

유현욱 기자 2021. 12. 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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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이 3일 대의원회를 열고 제4대 원장으로 김철웅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선임했다.

김 신임 원장은 오는 6일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김 원장은 향후 경영 방향으로 △금융보안의 초격차 리드 △디지털 건전성 중심의 역할 강화 △금융보안의 글로벌 협력 △개인의 혁신이 존중되는 조직 운영 등을 제시했다.

1966년생인 김 원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메릴랜드대에서 경영학 석사과정(MBA)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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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금융보안원이 3일 대의원회를 열고 제4대 원장으로 김철웅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선임했다. 김 신임 원장은 오는 6일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김 원장은 향후 경영 방향으로 △금융보안의 초격차 리드 △디지털 건전성 중심의 역할 강화 △금융보안의 글로벌 협력 △개인의 혁신이 존중되는 조직 운영 등을 제시했다.

1966년생인 김 원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메릴랜드대에서 경영학 석사과정(MBA)을 마쳤다. 한국은행 출신인 김 원장은 금감원에서 비서실 팀장, 워싱턴주재원, 특수은행검사국 팀장, 거시감독국 팀장, 일반은행검사국 부국장, 일반은행국장, 불법금융대응단 국장, 분쟁조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유현욱 기자 ab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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