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신임 원장에 김철웅 전 금감원 부원장보 선임

한수연 2021. 12. 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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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은 3일 대의원회를 열고 신임 원장에 김철웅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김 원장은 금융보안원의 경영 방향으로 ▲최고 수준의 금융보안 전문역량을 활용해 금융보안의 초격차를 리드하고 ▲디지털 건전성 중심으로 역할·기능 수행을 통해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든든하게 지원하며 ▲사이버 위협에 대한 글로벌 협력 및 금융회사의 해외 진출에 따른 금융보안 지원 및 협력을 강화하고 ▲개인의 공정과 자유를 중시되는 시대에 맞춰 조직·인사·문화 등에 개인의 전문성·창의성 등 개인의 혁신이 존중되는 조직 경영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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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분쟁조정국장·부원장보 거쳐
김철웅 금융보안원 신임 원장 [사진=금융보안원]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금융보안원은 3일 대의원회를 열고 신임 원장에 김철웅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오는 6일 취임한다.

1966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 출신인 김 원장은 1991년 한국은행에 입행하며 금융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금융감독원 워싱턴주재원, 일반은행국장, 불법금융대응단 국장, 분쟁조정국장 등을 거쳐 부원장보를 역임했다.

이번에 선임된 김 원장은 금융보안원의 경영 방향으로 ▲최고 수준의 금융보안 전문역량을 활용해 금융보안의 초격차를 리드하고 ▲디지털 건전성 중심으로 역할·기능 수행을 통해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든든하게 지원하며 ▲사이버 위협에 대한 글로벌 협력 및 금융회사의 해외 진출에 따른 금융보안 지원 및 협력을 강화하고 ▲개인의 공정과 자유를 중시되는 시대에 맞춰 조직·인사·문화 등에 개인의 전문성·창의성 등 개인의 혁신이 존중되는 조직 경영을 제시했다.

/한수연 기자(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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