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특성화고 미달 사태 여전..6곳 정원 못 채워

변우열 2021. 12. 3. 0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지역 특성화고등학교의 신입생 미달이 올해도 이어졌다.

3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22학년도 특성화고 일반전형 원서접수 결과, 22곳 가운데 6곳의 지원자가 모집인원을 밑돌았다.

가까스로 미달을 면한 학교 대부분도 1.1대 1 이하의 저조한 지원률을 기록하며 모집인원을 간신히 넘겼다.

올해 역시 도내 특성화고는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일반전형에서 8개교가 미달된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지역 특성화고등학교의 신입생 미달이 올해도 이어졌다.

특성화고 실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3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22학년도 특성화고 일반전형 원서접수 결과, 22곳 가운데 6곳의 지원자가 모집인원을 밑돌았다.

97명을 모집한 제천디지털전자고는 12명 지원에 그쳐 경쟁률이 0.12대 1에 머물렀다.

보은정보고도 19명 모집에 5명만 지원해 경쟁률이 0.26대 1로 집계됐다.

또 영동산업과학고, 증평공고, 충주공고, 한국호텔관광고가 미달됐다.

가까스로 미달을 면한 학교 대부분도 1.1대 1 이하의 저조한 지원률을 기록하며 모집인원을 간신히 넘겼다.

올해 역시 도내 특성화고는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일반전형에서 8개교가 미달된바 있다.

이번 일반전형 합격자는 6일 발표한다.

미달된 학교는 내년 1월 17∼19일 추가 모집한다.

bwy@yna.co.kr

☞ '연예인 1호' 국회의원…홍성우씨 별세
☞ 조동연, 이틀만에 사의…"가족 그만 힘들게 해달라"
☞ 사적모임인원 수도권 6명·비수도권 8명…6일부터 4주간
☞ 손담비,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 감독과 열애
☞ 태국 출신 여성, K팝 걸그룹 멤버 데뷔 놓고 `시끌시끌' 왜?
☞ 방송인 이지애도 확진…기저질환 있어 백신 미접종
☞ "불량한 오빠에게 성폭행"…AOA 출신 권민아 사건 검찰 송치
☞ 이재명 "아내가 교사 뺨 때렸다고 보도한다던데…"
☞ '리그 5호골' 원맨쇼 펼친 손흥민, '킹 오브 더 매치'
☞ 막 재미 붙였는데…골린이는 특히 위험하다는 이것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