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 현대 밀레마' 오피스텔 전 타입 청약 마감

오피스텔 95실, 3룸 청약 458대 1 최고 경쟁률 기록

현대아산이 시공하고 가림아이앤씨가 주관 시행하는 경기 화성시 반송동 ‘동탄 현대 밀레마(조감도)’ 오피스텔이 전 타입 청약 마감됐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과 현대아산에 따르면 지난 1일 청약 접수 결과, 3룸 458대 1, 2룸 17 대 1, 1.5룸 61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전 면적 대가 마감됐다.

동탄 현대 밀레마는 연면적 약 1만560㎡ 규모의 지하 4층~지상 15층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 2룸, 3룸 등 7개 타입, 아파트 대체형 상품 총 95실과 1, 2층 근린생활시설 20호실로 조성된다.

인근에는 동탄 광역 비지니스 콤플렉스, 동탄 테크노밸리 등 첨단기술 산업단지가 있고, 반석산 근린공원과 노작공원, 센트럴파크 등 근린시설 등도 인접해있다. 동탄 현대 밀레마는 분양 평형이 다양하고, 전매제한도 없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옥상에는 정원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애완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휴게공간을 갖추고 외벽 전체를 고급석재로 시공한다”며 “내부 마감 자재 및 평면 인테리어 설계의 고급화와 자주식 주차장 내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 등 차별화 전략으로 고객 만족에 최고의 역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경기 화성시 반송동에 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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