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단체 시위로 지하철 5호선 '여의도~공덕' 운행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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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장애인 단체의 기습 시위로,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에서 공덕역 구간의 전동차 운행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늘(3일) 아침 7시 46분부터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에서 공덕역 구간의 전동차 운행이 장애인 단체의 시위로 중단됐다가, 8시 35분부터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위 여파로 다른 구간에서도 전동차 운행이 잇달아 지연됐습니다.
장애인 단체 회원들은 휠체어를 탄 채 전동차 문을 못 닫게 하는 방식으로 기습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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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장애인 단체의 기습 시위로,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에서 공덕역 구간의 전동차 운행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늘(3일) 아침 7시 46분부터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에서 공덕역 구간의 전동차 운행이 장애인 단체의 시위로 중단됐다가, 8시 35분부터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위 여파로 다른 구간에서도 전동차 운행이 잇달아 지연됐습니다.
장애인 단체 회원들은 휠체어를 탄 채 전동차 문을 못 닫게 하는 방식으로 기습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오늘 시위에서 저상버스 도입을 의무화하고, 특별교통수단의 지역 간 차별을 철폐하는 등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고 이를 위한 예산을 확보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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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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