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의료계 '황금 수저' 레지던트 변신 (고스트 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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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범이 tvN 새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연출 부성철 극본 김선수)를 통해 의사로서의 직업 윤리나 사명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던 고승탁의 눈부신 성장 스토리를 그려낸다.
제작진은 "김범은 비주얼부터 연기까지 고승탁 캐릭터 그 자체로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고승탁이라는 인물을 통해 배우 김범이 지닌 다채로운 매력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그가 선사할 공감 가고, 귀 기울일 수밖에 없는 이야기를 '고스트 닥터'를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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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닥터’ 제작진은 캐릭터에 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김범의 첫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고스트 닥터’는 신들린 의술의 오만한 천재 의사와 사명감이라곤 1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배경도 실력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바디를 공유하면서 벌어지는 메디컬 스토리다.
김범은 극 중 의료계 ‘황금 수저’ 고승탁 역을 맡았다. 고승탁은 인턴 면접 당시 면접관의 “왜 의사가 됐습니까?”라는 의례적인 질문에 “할아버지가 시키니까, 엄마가 시켜서요”라고 대답했다는 레전드 일화의 주인공으로, 재수와 예의, 눈치까지 두루 없는 ‘똥손’ 레지던트다. 하지만 그는 차영민(정지훈 분)의 빙의를 통해 스펙터클한 일상을 겪게 되면서 점차 의사로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3일 공개된 사진 속 김범은 극과 극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그는 입가에 머금은 미소와 달리 의미심장한 눈빛을 빛내며 묘한 긴장감을 자극하고 있다. 자신감 넘쳐 보이는 그의 당당한 태도에서는 ‘황금 수저’ 고승탁의 면모가 고스란히 느껴지기도.
그런가 하면 의사 가운을 입은 김범의 어리둥절한 표정이 흥미를 유발한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듯 동공 지진을 일으키고 있어 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특히 고승탁은 온갖 의학적 지식으로 교수들을 당황하게 했던 것도 잠시, 입만 나불대는 의사로 전락하고 만다고 해 그 이유에도 이목이 쏠린다.
제작진은 “김범은 비주얼부터 연기까지 고승탁 캐릭터 그 자체로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고승탁이라는 인물을 통해 배우 김범이 지닌 다채로운 매력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그가 선사할 공감 가고, 귀 기울일 수밖에 없는 이야기를 ‘고스트 닥터’를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고스트 닥터’는 2022년 1월 3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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