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민방위 훈련 옆사람 '한 달에 얼마 버냐' 물어"(철파엠)

박수인 2021. 12. 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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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DJ 김영철이 무례한 질문을 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한 청취자는 "지인이 '남편이 얼마 벌길래 집에서 쉬냐'면서 '남편 연봉이 얼마냐'고 묻더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를 들은 김영철은 "민방위 훈련할 때 제 옆에 있는 분이 갑자기 한 달에 얼마 버냐고 물어보더라. '개그맨, 연기자들 버는 거 다르죠?' 하더라. 궁금한 사람들 정말 많다"며 "궁금한 사람들이 이해되기도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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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철파엠' DJ 김영철이 무례한 질문을 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12월 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코너 '그러면 안 돼'에는 코미디언 권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지인이 '남편이 얼마 벌길래 집에서 쉬냐'면서 '남편 연봉이 얼마냐'고 묻더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를 들은 김영철은 "민방위 훈련할 때 제 옆에 있는 분이 갑자기 한 달에 얼마 버냐고 물어보더라. '개그맨, 연기자들 버는 거 다르죠?' 하더라. 궁금한 사람들 정말 많다"며 "궁금한 사람들이 이해되기도 한다"고 전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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