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 "19살 때 개그콘테스트 대상 수상, 음료→과자 CF 섭렵"(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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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경애가 전성기를 자랑했다.
이경애는 "저는 19세 때 우리 부모님이 참 자랑하셨다. 그런데 가슴 아파하는 부분도 있다. 그래도 본인이 좋아서 하는 거니까"라며 "그때 제가 개그콘테스트 대상 받았다. 그 당시 시청률이 50%가 넘었다.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다 본 것. 다음날 버스 타고 가면 버스 기사님이 저를 보느라 사고날 뻔했다고 할 정도"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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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개그우먼 이경애가 전성기를 자랑했다.
12월 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돈 잘 버는 자식과 돈 못 버는 자식'을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이경애는 "저는 19세 때 우리 부모님이 참 자랑하셨다. 그런데 가슴 아파하는 부분도 있다. 그래도 본인이 좋아서 하는 거니까"라며 "그때 제가 개그콘테스트 대상 받았다. 그 당시 시청률이 50%가 넘었다.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다 본 것. 다음날 버스 타고 가면 버스 기사님이 저를 보느라 사고날 뻔했다고 할 정도"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때부터 CF가 막 떨어지는데 음료, 과자 등 음식에 대한 것은 제가 다 했다"라며 전성기를 회상했다.
이에 MC 김재원은 "맞다. 어린 나이에 일찍 뜨셨어 인기를 누리셨다"라고 공감했다. 그러면서도 "그렇다고 이경애 씨를 보고 다현 양이 떠오르는 것은 아니다"라며 농담했다.
(사진= 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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