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감독에 반한 손흥민, "열정적인 사람, 그의 지도가 많은 도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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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에이스 손흥민(29)이 안토니오 콘테(52·이탈리아) 감독에게 반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참가한 손흥민은 "콘테 감독 체제에서는 모든 선수가 자신이 어느 위치에서 움직임을 가져가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모두 그가 지시한 곳에 있어야 하는데, 이러한 디테일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그는 매우 열정적이며, 난 그것을 사랑한다. 경기장 안팎에서 열정적인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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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토트넘 홋스퍼 에이스 손흥민(29)이 안토니오 콘테(52·이탈리아) 감독에게 반했다. 함께한 지 어느덧 한 달이 되어가는 가운데 지금까지 지도력에 큰 만족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3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전반 12분경 왼발 정교한 크로스로 상대 수비수 자책골을 유도했고, 후반 20분경에는 세르히오 레길론(24)의 크로스를 받아 침착하게 골망을 갈랐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3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면서 6위(승점 22점)로 올라섰다. 아울러 콘테 감독 부임 후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경기 후 인터뷰에 참가한 손흥민은 "콘테 감독 체제에서는 모든 선수가 자신이 어느 위치에서 움직임을 가져가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모두 그가 지시한 곳에 있어야 하는데, 이러한 디테일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그는 매우 열정적이며, 난 그것을 사랑한다. 경기장 안팎에서 열정적인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늘 모두가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분명히 골은 아름다웠지만 동료들 덕에 넣을 수 있었다. 경기 시작 전부터 홈에서 열리는 경기기 때문에 상대가 어렵게 경기를 하도록 만들고 싶었다. 우리가 훌륭하게 잘 해냈던 경기다"면서 "아직 개선할 점이 많다.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말을 하는 건 항상 쉽지만 결국 경기장에서 증명해야 한다. 이제 우리는 주말 경기를 잘 준비해야 하며, 승점 3점을 얻는다면 믿을 수 없는 한 주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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