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모임 수도권 6명·비수도권 8명..식당·카페 등 방역패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2021. 12. 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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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월요일인 6일부터 4주간 사적모임 허용 인원이 수도권 최대 6인, 비수도권 최대 8인까지로 제한된다.

지금까진 수도권에서 최대 10인, 비수도권에서 최대 12인까지 모일 수 있었다.

또한 김 총리는 "높은 백신 접종율을 기반으로 일상에서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방역패스를 전면적으로 확대 적용하고자 한다"면서 "식당과 카페를 포함한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에 적용하며 실효성 있는 현장 안착을 위해 1주일의 계도기간을 둘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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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4주간 사적모임 인원 축소
사진 뉴스1
다음 주 월요일인 6일부터 4주간 사적모임 허용 인원이 수도권 최대 6인, 비수도권 최대 8인까지로 제한된다. 지금까진 수도권에서 최대 10인, 비수도권에서 최대 12인까지 모일 수 있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단계적 일상 회복의 기간 동안 생긴 빈틈을 메우고 앞으로 4주 간 방역의 둑을 탄탄히 보강하는데 집중하겠다”면서 강화된 방역 대책을 발표했다.

또한 김 총리는 “높은 백신 접종율을 기반으로 일상에서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방역패스를 전면적으로 확대 적용하고자 한다”면서 “식당과 카페를 포함한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에 적용하며 실효성 있는 현장 안착을 위해 1주일의 계도기간을 둘 예정”이라고 말했다.

18세 이하 청소년의 백신 접종과 관련해선 “앞으로 두 달 간 청소년들이 백신 접종을 하고 항체가 형성되는 기간을 감안해 내년 2월부터는 청소년들이 즐겨찾는 대부분의 시설에 방역패스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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