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최우식, 올겨울 설렘 책임질 '新 로코 프린스'

2021. 12. 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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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최우식이 올겨울 '新 로코 프린스'의 탄생을 예고했다.

최우식은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을 통해 약 4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알렸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다.


최우식은 극 중 최고의 인기와 성공을 이룬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 역을 맡았다. 최웅은 모두가 부러워할 만큼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마땅한 꿈도 없이 자신을 감추며 살아가는 것이 익숙했던 인물로 최우식의 섬세한 연기가 더해지며 더욱 매력적인 캐릭터로 탄생할 예정이다.

장르를 불문하며 다양한 활동을 보여준 최우식은 디테일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담아내는 무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왔다. 생기 있는 역할뿐만 아니라 무게감 있는 연기를 곧잘 펼쳐온 최우식이 이번에는 현실 청춘들의 얼굴을 대변해 유쾌와 진지를 오가는 변화무쌍한 캐릭터로 돌아온다.


무엇보다 선공개 된 예고편, 스틸만으로도 선명하고 푸르른 청춘의 인상을 남기며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클래식한 슈트는 물론 풋풋한 교복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 최우식은 최웅 캐릭터 그 자체가 되어 열아홉 소년과 스물아홉 청년의 10년을 아우르는 이야기를 더욱 몰입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그 해 우리는'은 오는 6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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