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스크' 대구FC 선수 3명 '경고'

권기준 입력 2021. 12. 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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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한국프로축구연맹은 방역수칙 위반 논란을 일으킨 프로축구 대구FC의 정승원과 박한빈, 황순민 선수에게 '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들은 지난 10월 31일 대구시내 번화가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거리를 활보해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대구FC 구단도 내부 징계위원회를 열고 세 선수에 대해 벌금 부과와 잔여경기 출전 정지를 결정했습니다.

권기준 기자 (news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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