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사, 인제군에 대청봉 지적 원상 회복 요구
김영준 입력 2021. 12. 3. 08:05
[KBS 춘천]설악산 대청봉 소유권 갈등과 관련해 지적을 원래대로 되돌려놔야한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신흥사는 신흥사 소유의 땅인 속초시 설악동 임야의 경계가 인제군 북면 용대리와 중첩됐다며, 지적 경계를 원상 회복시켜달라고 이달 1일 인제군에 공식 요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속초시와 강원도도 대청봉을 인제로 편입시킨 것은 잘못이라며, 인제군에 원상복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영준 기자 (yjkim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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