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이혼 절차 진행 중..딸한테 아빠 뺏고 싶지 않아"

김지혜 2021. 12. 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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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윤이 이혼과 관련된 솔직한 심경을 떨어놨다.

2일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최근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인 최정윤과 그의 딸 지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정윤은 윤태준과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기사에 나온 상황 그대로다. 보통 '이혼'이라고 기사가 나야 하는데 난 진행 중이다. 그것도 참 희한하다."고 말했다.

최정윤은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 윤태준과 2011년 결혼해 2016년 11월 딸 지우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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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최정윤이 이혼과 관련된 솔직한 심경을 떨어놨다.

2일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최근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인 최정윤과 그의 딸 지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정윤은 윤태준과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기사에 나온 상황 그대로다. 보통 '이혼'이라고 기사가 나야 하는데 난 진행 중이다. 그것도 참 희한하다."고 말했다.

이어 "난 어찌 됐건 내 선택으로 결정하고 싶지는 않다. 이건 지우와 나와 아빠의 문제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건 지우인 거 같다"면서 "내가 내 선택으로 아이한테 아빠를 뺏고 싶지 않다. 물론 서류상으로 그렇게 된다고 해서 아빠가 사라지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지우가 언젠가 '나 괜찮아' 할 때까지 법이 허용한다면 기다릴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최정윤은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 윤태준과 2011년 결혼해 2016년 11월 딸 지우를 낳았다. 최근 최정윤이 결혼 10년 만에 남편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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