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PK 결승골' 맨유, 아스널 3-2 제압..3경기 무승 탈출

노진주 2021. 12. 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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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멀티골을 앞세워 승리를 신고했다.

맨유는 3일(한국시간) 영국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아스널과의 홈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리그 4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다.

호날두가 경기를 끝내는 결승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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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멀티골을 앞세워 승리를 신고했다.

맨유는 3일(한국시간) 영국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아스널과의 홈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리그 4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다.   

선제골은 아스널의 몫이었다. 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볼을 스미스 로우가 낚아채 골키퍼가 쓰러져 있는 틈을 타 골을 뽑아냈다. 

맨유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전반 43분  프레드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공을 공급했다. 이는 페르난데스 발에 걸렸다. 기회를 놓칠리 없는 페르난데스는 동점골을 작렬했다.

전반전은 1-1로 마무리됐다.

맨유가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6분 래시포드의 크로스를 호날두가 역전골로 연결시켰다.

아스널은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후반 9분 외데가르드가 마르테넬리의 측면 크로스를 이어받아 맨유의 골망을 흔들었다.

호날두가 경기를 끝내는 결승골을 넣었다. 후반 23분 프레드가 상대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호날두가 나서 성공시켰다. 맨유는 극적인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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