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2주 연속 정상 노리는 '유체이탈자'

한미희 2021. 12. 3.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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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주연의 미스터리 추적 액션 영화 '유체이탈자'가 새로 개봉한 영화들을 제치고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노린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유체이탈자'는 지난달 24일 개봉 이후 9일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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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체이탈자'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윤계상 주연의 미스터리 추적 액션 영화 '유체이탈자'가 새로 개봉한 영화들을 제치고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노린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유체이탈자'는 지난달 24일 개봉 이후 9일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은 49만3천여명이다.

신작 중에는 30여년 만에 나온 '고스트버스터즈'의 속편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와 에드거 라이트 감독의 공포 영화 '라스트 나잇 인 소호'가 순위권에 진입했다.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와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개봉일인 1일 각각 3위(2만명)와 5위(1만명)로 출발했으나, 둘째 날에는 기존 상영작인 디즈니 애니메이션 '엔칸토:마법의 세계'와 SF영화 '듄'에 밀려 한 계단씩 내려섰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산 여파로 극장가는 다시 얼어붙는 모양새다.

이날 오전 예매율은 '유체이탈자'(13.2%), '듄'(12.7%), '엔칸토:마법의 세계'(11.9%), '연애 빠진 로맨스'(9.2%),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9%) 1∼5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예매 관객 수는 각각 1만∼2만명대 수준에 불과하다.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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