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투병' 방실이, 송대관 만나 눈물 "80%는 앉아 있어"(스타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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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친남매 사이 같은 방실이와 만났다.
12월 2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스타멘터리'에서는 송대관이 2007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방실이와 오랜만에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방실이는 송대관의 면회에 "너무 좋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면회를) 한 번도 못 왔다. 근데 오빠가 온다고 했을 때 저는 장난인 줄 알았다. 병원에 들어올 수도 없지 않나. 그런데 보니까 너무 너무 좋고 기운 나고 마음이 너무 포근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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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친남매 사이 같은 방실이와 만났다.
12월 2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스타멘터리’에서는 송대관이 2007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방실이와 오랜만에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뇌졸중 투병으로 요양원 생활 중인 방실이는 "갑자기 좀 좋아질 때가 있고 한 서너 달 전혀 안 좋을 때가 있다. 병을 앓은지 15년이 되니까 근육이 빨리 낫지 않는 것 같다. 요즘은 운동도 하고 물리치료 선생님도 있으니까 같이 운동한다. 그전에는 누워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80%는 앉아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송대관의 아내와 영상통화를 하기도. 방실이는 "너무 보고싶어. 언니도 건강해. 목소리 들으니까 좋다. 너무 오랜만에 들었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방실이는 송대관의 면회에 "너무 좋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면회를) 한 번도 못 왔다. 근데 오빠가 온다고 했을 때 저는 장난인 줄 알았다. 병원에 들어올 수도 없지 않나. 그런데 보니까 너무 너무 좋고 기운 나고 마음이 너무 포근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반가운 마음에 눈물을 흘리기도.
방실이에게 "빨리 털고 일어나서 또 같이 노래도 부르자"고 제안한 송대관은 "(방실이의 상태가) 제가 보기에는 생각했던 것보다는 굉장히 더 양호하고 몇 년 전보다 조금 더 좋아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희망을 가져본다"며 빠른 쾌유를 빌었다. (사진=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스타멘터리’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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