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3초 김고은 과거사진 공개 "얼굴에 손 댄 적 없어" (워맨스)[결정적장면]

유경상 입력 2021. 12. 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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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후보가 3초 김고은 과거사진을 공개했다.

12월 2일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대선후보 심상정이 출연했다.

심상정 후보는 "난 내 얼굴에 한 번도 손대본 적이 없다"고 만류했지만 동서는 "이제 손을 댈 때가 됐다"고 강권했고 그와 함께 심상정 후보의 3초 김고은 과거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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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후보가 3초 김고은 과거사진을 공개했다.

12월 2일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대선후보 심상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상정 후보는 동서들과 워맨스를 과시했다. 심상정 동서들은 심상정의 대선후보 축하파티를 시댁에서 열었고, 손아랫 동서가 심상정에게 “대선후보들이 외모 관리한다고 하더라”며 “쌍꺼풀 하세요. 아이라인 이렇게”라고 날카로운 조언해 눈길을 모았다.

심상정 후보는 “작은 눈이 매력이라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지만 동서는 “아니다. 듣기 좋으라고 하는 이야기다”며 “형님이 예쁜 인물이다. 쌍꺼풀 하고 선거운동 해야 하는데 큰일났다. 이거 붙여서 예쁘면 해야 한다”고 쌍꺼풀 테이프를 내밀었다.

심상정 후보는 “난 내 얼굴에 한 번도 손대본 적이 없다”고 만류했지만 동서는 “이제 손을 댈 때가 됐다”고 강권했고 그와 함께 심상정 후보의 3초 김고은 과거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렇게 쌍꺼풀 테이프를 붙여본 심상정 후보는 “너무 귀신같지 않아?”라며 민망해 했고, 동서는 “싸고 잘하는 데 있다”며 거듭 성형수술을 권했다.

심상정 후보는 “오랜만에 시댁 오면 동서 때문에 많이 웃는다. 여러 인간관계가 있는데 동서들은 부담 없고 언제나 아쉬운 소리하고 만날 수 있는 그런 보석 같은 친구들이다”고 말했다. (사진=SBS ‘워맨스가 필요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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