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오미크론 확산 딛고..뉴욕증시 1% 이상 급반등

김정남 2021. 12. 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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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2일(현지시간) 급격히 반등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82%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83% 상승했다.

뉴욕 증시는 전날 미국 내 첫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확인됐다는 소식에 돌연 하락 전환했다가, 이날 다시 급등하면서 변동성이 커지는 기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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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2일(현지시간) 급격히 반등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82%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2%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83% 상승했다.

월가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VIX)는 10.19% 떨어졌다. 그만큼 투자 심리가 살아났다는 의미다.

뉴욕 증시는 전날 미국 내 첫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확인됐다는 소식에 돌연 하락 전환했다가, 이날 다시 급등하면서 변동성이 커지는 기류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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