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14R] '만점 활약' 손흥민, 드디어 터졌다!..리그 5호골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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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던 손흥민이 드디어 터졌다.
손흥민은 전반 초반부터 날카로운 크로스로 브렌트포드의 자책골에 관여하며 날카로운 발 끝을 과시했다.
리그 5경기 만에 침묵을 깬 손흥민이다.
앞서 번리전이 갑작스러운 폭설로 연기되며 체력을 비축한 손흥민이 드디어 득점포를 가동하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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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침묵하던 손흥민이 드디어 터졌다. 오늘 100점 만점의 활약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3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홈경기에서 브렌트포드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후반전 현재 토트넘이 2-0으로 앞서고 있다.
손흥민은 전반 초반부터 날카로운 크로스로 브렌트포드의 자책골에 관여하며 날카로운 발 끝을 과시했다. 애초 어시스트로 기록됐지만 다시 정정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후반 20분 직접 득점포를 가동하며 아쉬움을 완전히 날려보냈다. 2선에서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은 세르히오 레길론이 측면을 완전히 연 뒤 낮고 빠른 크로스를 연결했고 손흥민이 가볍게 밀어넣으며 토트넘에 2-0 리드를 안겼다.
리그 5경기 만에 침묵을 깬 손흥민이다. 앞서 번리전이 갑작스러운 폭설로 연기되며 체력을 비축한 손흥민이 드디어 득점포를 가동하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웃게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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