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아들 성준-조현철 공통점 발견 "적성 안 맞음 아예 안해"(바달집3)[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성동일이 아들 성준과 조현철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12월 2일 방송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3'(이하 '바달집3') 7회에서는 전남 보성 바다 앞마당에서 낚시를 즐기는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동일, 김희원, 공명, 천우희, 조현철은 바다까지 단 10걸음이 걸리는 바닷가에 집을 세우곤, 곧장 낚시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조현철은 낚시에 영 흥미를 붙이지 못하고 대신 식구들의 과일 간식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는데.

조현철은 성동일이 다들 낚시에 빠진 사이 저녁 준비를 위해 주방에 들어가자 그 뒤를 따라 손을 보태려 하기도 했다.

이런 조현철에 성동일은 "너도 낚시 정말 너하고 안 맞구나? 너도 적성 안 맞으면 안 하는 스타일이니?"라고 물었다. 이에 조현철은 긍정했고 성동일은 "어쩜 우리 아들하고 똑같니. 우리 아들도 적성 안 맞으면 아예 안해"라며 아들 성준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성동일은 지난 2003년 아내 박경혜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성준 군, 딸 성빈, 성율 양을 두고 있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