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사위 김영찬, ♥이예림 '도시어부3' 출연 응원톡 공개 '달달'[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12. 3.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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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의 사위 김영찬이 '도시어부3'로 첫 예능나들이에 나선 가운데 이예림의 응원 카톡이 공개됐다.

12월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29회에서는 이경규의 사위인 축구선수 김영찬, 박진철 프로와 함께하는 제주도 긴꼬리 벵에돔 낚시 대결이 펼쳐졌다.

한편 이런 김영찬에게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오빠 세상은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야. 촬영 재밌게 하고 와'라고 보낸 응원 카톡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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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경규의 사위 김영찬이 '도시어부3'로 첫 예능나들이에 나선 가운데 이예림의 응원 카톡이 공개됐다.

12월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29회에서는 이경규의 사위인 축구선수 김영찬, 박진철 프로와 함께하는 제주도 긴꼬리 벵에돔 낚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이경규는 제주도 섶섬 갯바위에서 깃꼬리 벵에돔 낚시를 하며 김영찬을 살뜰하게 챙겼다. 이런 이경규의 낯선 모습에 이수근은 "본인 낚시도 어려우신 분이 뭘 챙기시겠다고"라고 농담했고, 이경규는 금세 제 성질에 못이겨 "속 터진다. 어우 더워라"라며 옷을 풀어헤쳐 웃음을 줬다.

김영찬은 이런 이경규에 박진철 프로에게 "저 좀 살려주세요. 죽겠습니다. 거의 가시방석이에요"라며 절박하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수근은 이경규에게 "사위가 영 감이 없나봐요. 할 줄 아는 게 다양하진 않은가봐요"라고 또 다시 농담을 건넸고 이경규는 "하나만 잘하면 돼 이 자식아. 뭔 말을 그렇게 하고 있어"라며 김영찬을 사랑으로 감쌌다.

한편 이런 김영찬에게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오빠 세상은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야. 촬영 재밌게 하고 와'라고 보낸 응원 카톡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017년부터 공개 연애를 해온 이예림과 김영찬은 오는 12월 11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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