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닮사' 신현빈 화가로 성공 첫 개인전 개최, 신동욱과 열린 결말[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몇 년 후 화가로 성공해 첫 개인전을 열게 된 신현빈이 신동욱과는 열린 결말을 맞이했다.
12월 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극본 유보라, 연출 임현욱) 16회에서는 정선우(신동욱 분)에게 마음을 열며 미래를 꿈꾸게 된 순간, 비극적 테러를 당하는 구해원(신현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죽지 않고 살아나 그림을 다시 시작, 개인전을 열 정도로 화가로 성공한 구해원과 정선우의 새 시작은 희망적인 열린 결말로 마무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몇 년 후 화가로 성공해 첫 개인전을 열게 된 신현빈이 신동욱과는 열린 결말을 맞이했다.
12월 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극본 유보라, 연출 임현욱) 16회에서는 정선우(신동욱 분)에게 마음을 열며 미래를 꿈꾸게 된 순간, 비극적 테러를 당하는 구해원(신현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선우는 미국으로 연수를 떠나기 전 구해원에게 전화를 걸었다. 앞서 구해원에게 숨 쉴 구멍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자신에게 오라며 미국행 비행기 티켓을 선물했던 정선우는 구해원에게 "티켓 안 버렸죠?"라고 물었고, 버리진 않았지만 미국에 갈 생각이 없다는 구해원에게 "뭐, 내가 돌아오면 되지. 그때까지 잘 있어야 돼요. 전화 받아줘서 고마워요. 가기 전 한 번 더 보고 싶었는데 참았거든요"라고 답하며 거침없이 직진했다.
구해원은 이런 정선우의 말에 현재 시각을 확인하곤 "기다려요. 나 보고 가요"라고 말했다. 이어 구해원은 공항으로 가기 위해 택시를 잡고자 길거리로 나섰는데, 횡단보도에서 이일성(서진원 분)에게 피습을 당해 충격을 줬다.
칼에 찔린 구해원은 피를 흘리고 쓰러지며 '역시 내 이야긴 해피엔딩이 될 수 없나. 다 잊고 다시 시작하고 싶었는데 아직 진짜 내 얘기는 시작도 못했는데 이렇게 다 끝나버린 걸까'라고 후회했다.
그러나 구해원은 사망하지 않았다. 몇 년 뒤, 모든 걸 버리고 떠난 정희주(고현정 분)은 우연히 길에 걸린 '한나'라는 작가의 첫 전시회 홍보물을 발견했다. 그 밑엔 '구해원 첫 개인전'이라고 쓰여 있었다. 죽지 않고 살아나 그림을 다시 시작, 개인전을 열 정도로 화가로 성공한 구해원과 정선우의 새 시작은 희망적인 열린 결말로 마무리됐다. (사진=JTBC '너를 닮은 사람'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집사부’ 김창옥, 제주하우스 공개…명품 자연뷰→캠핑카까지 [결정적장면]
- 제시, 한겨울에 비키니 입고 위풍당당…쏟아질 듯 풍만 몸매
- 임성민, 52세 맞아? 뱃살 無+각선미 드러난 비키니에 “♥미국인 남편 탓 8㎏ 찌기도”(건강한 집)
- 손담비 소이현 김호영 “브라질리언 왁싱한다” 고백(언니가쏜다)
- “현빈♥손예진 건물 한 채씩만 합쳐도 260억원‥결혼=중소기업급”(은밀한 뉴스룸)
- 강수정, 홍콩 부촌 탁 트인 바다뷰에 입이 쩍‥남편 닮은 아들까지 행복하겠어
- 장동건♥고소영, 강릉 가족여행 일상…폭풍성장 아들·딸 뒷모습 ‘깜짝’
- 이지혜♥문재완, 압구정 한강뷰 아파트서 활짝…그림 인테리어 돋보이네
- 양정원, 해운대 호텔 수영장서 뽐낸 비키니 몸매…필테 여신은 뒤태도 남달라
- 진재영, 수영장+귤밭 제주집 역대급 럭셔리 하우스 “집밖 나갈 일 없어” (동상이몽2)[결정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