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쇼트커트 논란 후 'AAA' 참석..이마 드러내며 시선 집중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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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가 '쇼트커트 논란' 후 '2021 AAA'에 참석했다.
앞서 송지효는 긴 머리를 시원하게 자른 쇼트커트 스타일로 파격 변신했다.
송지효가 이같은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선다는 소식에 이목이 쏠렸다.
송지효는 '2021 AAA' 레드카펫 입장부터 쇼트커트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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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송지효가 '쇼트커트 논란' 후 '2021 AAA'에 참석했다.
배우 송지효는 지난 2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진행된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21 AAA')에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앞서 송지효는 긴 머리를 시원하게 자른 쇼트커트 스타일로 파격 변신했다. 그는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변신한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이후 SBS 예능 '런닝맨'에서도 쇼트커트 스타일로 주목받았다. 유재석은 "현재 가장 큰 이슈가 지효의 쇼트커트"라면서 "우리 멤버 중 제일 잘생긴 멤버가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송지효의 헤어스타일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굴 정도로 논란이 됐다. 방송 후 팬들이 송지효의 스타일링에 불만을 토로했고, 일부 팬들은 의견을 모아 개선을 촉구한다는 장문의 입장까지 냈다.
송지효가 이같은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선다는 소식에 이목이 쏠렸다. 송지효는 '2021 AAA' 레드카펫 입장부터 쇼트커트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코트에 롱부츠까지 '올블랙'으로 맞춘 그는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특히 화제를 모은 헤어스타일은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냈다. 쇼트커트로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 분위기를 또 한번 바꾼 것으로 보인다. 파격 변신으로 뜻하지 않은 논란에 휩싸인 송지효가 앞으로 어떤 스타일링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송지효는 이날 시상식에서 RET 인기상을 수상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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