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리한 왼발 크로스!' 손흥민, 브렌트포드전 상대 자책골 유도..1-0 리드

김영훈 온라인기자 2021. 12. 3.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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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 Getty Images 코리아


손흥민(30·토트넘)이 상대 자책골을 유도했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3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와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일정을 소화 중에 있다.

이날 손흥민은 해리 케인(28), 루카스 모우라(29)와 함께 3톱으로 출전.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초반부터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분위기를 가져온 토트넘은 빠르게 선제골에 성공. 손흥민의 예리한 크로스로부터 시작됐다. 전반 13분 코너킥 상황에서 세르히오 레길론(25)과 짧게 패스를 주고 받은 손흥민이 상대를 제친 후 박스 안 벤 데이비스(28)에게 왼발로 크로스를 올렸다. 그러나 경합 과정 세르히오 카노스(24) 실수를 범해 자책골을 기록하게 됐다.

현재 경기는 토트넘이 1-0으로 앞서고 있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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