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부자 타격왕 이정후 "아버지 기록 또 깨겠다"[SS 올해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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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KBO리그 최고 스타는 단연 키움 이정후(23)다.
2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엘리에나호텔 임페리얼홀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시상식에 참석한 이정후는 "이렇게 큰 자리 큰 상 주신 스포츠서울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내년에 더 열심히해서 좋은 성적 거두겠다"며 "올해보다 더 잘하는 선수되는 목표,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잘하겠다. 지난해보다 (기량이)늘었다는 소리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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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각종 시상식에 단골 수상자로 우뚝선 이정후가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시상식에서도 주요 부문인 올해의 타자로 선정됐다. 2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엘리에나호텔 임페리얼홀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시상식에 참석한 이정후는 “이렇게 큰 자리 큰 상 주신 스포츠서울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내년에 더 열심히해서 좋은 성적 거두겠다”며 “올해보다 더 잘하는 선수되는 목표,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잘하겠다. 지난해보다 (기량이)늘었다는 소리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역대 최소경기 1000안타는 해태 이종범(현 LG코치)이 2003년 6월 21일 잠실 두산전에서 세운 779경기다. 또 역대 최연소 1000안타는 SBS 이승엽 해설위원이 삼성시절인 2002년 4월 27일 무등 KIA전에서 25세 8개월 9일째 세웠다. 올해까지 656경기를 소화한 이정후가 110경기 가량 소화한 시점에 1000안타를 돌파하면, 부친이 가진 최소경기와 국민타자의 최연소 기록을 동시에 깬다.
이정후는 “선수생활을 하면서 매년 비교적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려고 한다. 아버지께서 ‘더 좋은 선수가 돼라’고 말씀하셨는데, 최연소, 최소경기 안타 기록을 모두 깨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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