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선발 + 리그 5호 골 사냥' 토트넘, 브렌트포드전 라인업 공개

[스포츠경향]

사진. 토트넘 공식 SNS 캡처

손흥민(30·토트넘)이 리그 5호골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은 3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와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현재 토트넘(승점 19점)은 6승 1무 5패로 리그 9위에 머물러 있으며, 브렌트포드(승점 16점)는 4승 4무 5패로 리그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손흥민-해리 케인-루카스 모우라, 세르히오 레길론-올리버 스킵-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에메르송 로얄, 벤 데이비스-에릭 다이어-다빈손 산체스, 위고 요리스가 나선다.

지난 라운드 손흥민과 토트넘은 번리 원정길에 나섰다. 그러나 경기 시작을 앞두고 번리 홈구장 터프 무어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리며 기상 악화로 인해 연기됐다. 때문에 손흥민은 이번 라운드에서 리그 5호 골 사냥과 동시에 유럽 대항전 패배로 가라앉은 팀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한편, 원정팀 브렌트포드는 3-5-2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이반 토니-브라이언 음뵈모, 리코 헨리-비탈리 야넬트-크리스티안 뇌르고르-프랭크 오니에카-세르히오 카노스, 이단 피녹-폰투스 얀손-찰리 구드, 알바로 페르난데스가 출전한다.

사진. 브렌트포드 공식 SNS 캡처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