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한-스페인 상호방문의 해, 관광교류 활성화 약속

2021. 12. 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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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스페인 양국은 내년까지 상호방문의해를 이어나가면서 관광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김 차관은 "문체부는 지난 11월에 스페인 도매여행사 대표 등 18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2021 한-스페인 여행상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면서 "2022년에도 세계 2위 관광대국인 스페인과 다양한 관광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해 아시아 내 스페인어권 관광시장을 선점하고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방한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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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차관 회의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과 스페인 양국은 내년까지 상호방문의해를 이어나가면서 관광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2일 마드리드에서 열린 한국-스페인 상호방문의해 협력 논의
관광교류 활성화를 약속한뒤 포즈를 취하고 있는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페르난도 발데스 베렐스트 관광차관과 김정배 차관.

3일 문체부에 따르면, 김정배 문체부 2차관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제24차 총회 기간중인 2일 오후(현지시간)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페르난도 발데스 베렐스트(Fernando Valdes Verelst) 관광차관과 양자 회의를 열었다.

양국 관광 차관은 지난 6월 문재인 대통령의 스페인 국빈 방문 시 2022년까지 1년 연장한 ‘한-스페인 상호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문체부는 지난 11월에 스페인 도매여행사 대표 등 18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2021 한-스페인 여행상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면서 “2022년에도 세계 2위 관광대국인 스페인과 다양한 관광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해 아시아 내 스페인어권 관광시장을 선점하고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방한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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