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현vs김동현, 괴물 보컬 대결..리벤지 매치 승자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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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국민가수' 김동현이 박장현과의 라이벌전 마스터 평가에서 승리를 거뒀다.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에서는 준결승에 진출한 TOP14가 라이벌 대결전을 펼쳤다.
김동현은 "대장전에서 형님한테 1등을 내어주면서 팀원들을 떠나보내야 했다"라며 박장현과의 리벤지 매치를 예고했다.
마스터 점수 결과 김동현이 1194점으로 1164점의 박장현에게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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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내일은 국민가수' 김동현이 박장현과의 라이벌전 마스터 평가에서 승리를 거뒀다.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에서는 준결승에 진출한 TOP14가 라이벌 대결전을 펼쳤다. 마스터, 관객, 대국민 응원 점수를 더해 TOP10만이 결승전에 진출한다.
지난주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고, 대장전에서 활약하며 '무쌍마초'(박장현 하동연 고은성 손진욱 조연호)를 전원 준결승행으로 이끈 박장현이 무대에 올랐다. 이어 박장현의 대결 상대로 데스매치 1위에 빛나는 김동현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목권을 얻은 박장현에 김동현이 자신의 이름을 외치며 도발했고, 이에 두 사람의 대결이 성사됐던 것. 김동현은 "대장전에서 형님한테 1등을 내어주면서 팀원들을 떠나보내야 했다"라며 박장현과의 리벤지 매치를 예고했다.
트레이드마크인 단발머리를 다듬은 김동현에게 박장현이 "큰일 앞두고, 머리 자르는 거 아니다"고 경고했다. 그러자 김동현은 "형님 앞으로 결승 가시는 길 제 머리처럼 싹둑 잘라드리겠다"고 출사표를 던지며 기선을 제압했다.
'선곡의 귀재'로 불리는 박장현은 더원의 '겨울사랑'을 선곡, 애절하고 섬세한 감성을 표현하며 탄탄한 가창력으로 소름 돋는 무대를 선사했다. 김동현은 고난도 발라드 이승철의 '말리꽃'을 선곡, 깨끗한 미성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레전드 무대를 선사했다.
두 발라더의 대결에 극찬이 쏟아졌다. 둘 중 한 명에게는 마스터 10명이 100점을 줬다고. 마스터 점수 결과 김동현이 1194점으로 1164점의 박장현에게 승리했다. 이어 김동현은 승자 혜택으로 30점을 추가 획득, 마스터 점수 1224점으로 이날 최고점을 기록했다.
한편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는 나이와 분야,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대국민 희망 프로젝트' 오디션(선발심사)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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