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남아공 현지 대학에 장학금 1억4천만원 전달

김성진 2021. 12. 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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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2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현지 대학에 장학금 174만 랜드(약 1억4천만 원)를 전달했다.

한전KPS는 남아공 현지 발전소의 정비공사 등을 수주해 발생한 매출액의 약 1.25%를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방침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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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남아공 츠와네 공과대학에 장학금 1억4천만원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2일(현지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음푸말랑가주 프로티아 호텔에서 한전KPS가 츠와네 공과대학 재학생 2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속 태극기 그림 뒤는 박철주 대사, 그 왼쪽은 신용래 한전KPS 지사장, 남아공 국기 그림 뒤는 그레이스 카나카나 츠와네 공대학장. 2021.12.2 photo@yna.co.kr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발전·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2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현지 대학에 장학금 174만 랜드(약 1억4천만 원)를 전달했다.

기술 명장을 육성하기 위한 장학금은 츠와네 공과대학 재학생 29명에게 각 6만 랜드(약 480만 원)씩 수여됐다.

장학금 수여식은 음푸말랑가주 프로티아 호텔에서 열렸으며, 박철주 주남아공 대사, 그레이스 카나카나 츠와네 공대학장, 신용래 한전KPS 남아공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카나카나 츠와네 공대 학장은 "학생들이 미래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현장기술인으로 성장하는데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철주 대사는 "이번 한전KPS의 장학금 기부는 기업의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육성이라는 사회적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양국 간 협력을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전KPS는 남아공 현지 발전소의 정비공사 등을 수주해 발생한 매출액의 약 1.25%를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방침을 갖고 있다.

한전KPS는 지난 4월 남아공전력공사(에스콤)의 정비전문 자회사인 ERI의 계획예방정비 공사를 수주한 이후 마틀라 2호기 600MW(메가와트) 규모 화력발전소 정비 공사 등 총 111억 원 규모의 공사 24건을 수행하고 있다.

sung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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