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 올해 첫 토요 특근..2만여 대 추가 생산

이정 2021. 12. 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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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현대자동차 울산공장 1~5공장은 오는 4일 올해 첫 토요일 특근을 시행합니다.

이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생산량 감소를 만회하기 위한 조치로 현대차는 이번 토요일 특근 진행으로 한 달 동안 최대 2만 대에서 2만 4천대의 추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앞으로 주 52시간 근무가 넘어가게 되면 특별연장 근로를 신청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정 기자 (j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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