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연대 2차 총파업..일부 학교 급식·돌봄 차질

박영하 2021. 12. 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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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울산지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늘 2차 총파업에 들어가 일부 학교에서 급식과 돌봄 교실 등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전국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울산에서는 조리사와 특수교육 종사자 등 370명 가량이 참여했습니다.

이에 따라 12개 학교와 교육청 본청 등에서 급식이 중단돼 도시락 등으로 대체됐고, 5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이 운영되지 못했습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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