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무해' 공효진, 최준에 애정공세..포옹·볼찌르기 "너무 귀여워"

박새롬 2021. 12. 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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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이 김해준의 등장에 기뻐했다.

2일 방송된 KBS2 환경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에는 '최준'으로 유명한 개그맨 김해준이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살고 있는 죽도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효진은 아랑곳않고 김해준을 와락 끌어안았다.

이어 김해준은 공효진을 지그시 바라보다 "너무 예쁘다"고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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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이 김해준의 등장에 기뻐했다.

2일 방송된 KBS2 환경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에는 '최준'으로 유명한 개그맨 김해준이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살고 있는 죽도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음날 아침, 개그맨 김해준이 죽도를 깜짝 방문했다. 그는 첫 등장부터 특유의 콧노래를 불렀다. 그는 혼자 죽도의 아침, 모닝커피를 즐기며 떠들어댔다. 이때 이천희는 낯선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깼다.

공효진도 텐트에서 나와 최준을 보고 얼음이 됐다. 공효진은 한참을 제자리에서 있다 안절부절못했다. 알고보니 공효진은 최준의 팬임을 밝혔던 것. 공효진은 "저 진짜 잘 안 웃는데 최준 너무 웃기다"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공효진은 김해준을 보고 멀리서 뛰어왔다. 하지만 김해준은 "나 혼자 여행왔다. 나 헌팅할 생각 없다"고 손사래쳤다. 공효진은 아랑곳않고 김해준을 와락 끌어안았다. 이어 "어떡하냐"며 즐거워했다. 김해준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바짝 얼어붙었다. 공효진은 "저 맨날 본다"며 수줍어 했다. 김해준은 "비 맞지마, 바보야"라며 공효진에게 손우산을 씌워줘 촬영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김해준은 공효진을 지그시 바라보다 "너무 예쁘다"고 속삭였다. 또 "웃는 거 뭐야. 귀엽다"며 공효진의 이마를 톡 쳤다. 그 와중에 전혜진, 이천희는 멀찍이 떨어져 그 상황을 보기 힘들어 했다.

공효진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공효진은 김해준의 볼을 찌르며 "귀엽다"고 고백, 김해준을 당황케 했다. 김해준은 "전 당황하지 않는다. 이렇게 사랑에 공격적인 여성 분이 준이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전혜진은 "발가락이 안 펴진다"며 웃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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