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돌' 윤준협, 'ANSWER'팀 勝→화보 메인 발탁..데뷔 안정권 굳히기 [종합]

김은정 2021. 12. 2. 2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데뷔에 가까워지면서 윤준협이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쇼! 음악중심'에 출연권을 두고 'ANSWER'(노윤호, 김기중, 이재억, 김현엽, 정현우, 윤준협, 서성혁)와 'No thanks'(박주언, 김지성, 임주안, 박건욱, 이창선, 이재준, 방태훈) 팀이 경쟁을 펼쳤다.

기존 3등이었던 이창선은 팀의 패배로 5등으로 하락했으며 윤준협은 한계단 오른 6등 자리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은정 기자] 데뷔에 가까워지면서 윤준협이 매력을 발산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에서는 데뷔조 14인의 스테이지 배틀이 진행됐다.

이날 ‘쇼! 음악중심’에 출연권을 두고 ‘ANSWER’(노윤호, 김기중, 이재억, 김현엽, 정현우, 윤준협, 서성혁)와 ‘No thanks’(박주언, 김지성, 임주안, 박건욱, 이창선, 이재준, 방태훈) 팀이 경쟁을 펼쳤다. 

상위권 지원자들이 포진된 'No thanks' 팀은 완벽한 칼군무로 안무가 캐스퍼도 만족시키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에 상대편은 두려움을 드러냈고 "실수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ANSWER' 팀은 연습 때보다 한결 발전된 모습을 보였고 안무가 최영준는 "그래도 정리가 됐다"면서 응원을 건넸다. 본격적으로 무대를 준비하며 윤준협은 맨몸에 하네스를 찬 과감한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까지 발칵 뒤집은 이들의 의상에 이현이는 "비가 오길 노린 의상 아니냐"며 즐거워했다.

때마침 생중계 10분 전부터 비가 내렸고 두 팀은 열악한 날씨 속에서도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100인의 판정단 투표가 끝나고 결과 발표 전 'No thanks' 팀은 승리를 자신했지만, 'ANSWER' 팀은 고개를 숙이며 마음의 준비를 했다.

하지만 대이변이 벌어졌다. 100인 중 59인의 선택을 받은 'ANSWER' 팀 승리한 것. 김기중, 서성혁 등 팀원들은 눈물을 흘리며 승리의 감동을 만끽했고, 김종국은 "언더독의 반란"이라면서 박수를 보냈다.

판정단의 원픽 점수까지 합산한 결과 순위 변동이 일어났다. 최상위권인 1등과 2등은 방태훈과 이재준이 유지했다. 그러나 임주안이 3등으로 치고 올라왔고, 서성혁 또한 10등에서 4등으로 수직상승했다.

기존 3등이었던 이창선은 팀의 패배로 5등으로 하락했으며 윤준협은 한계단 오른 6등 자리에 올랐다. 언제나 생존을 위해 노력하던 김현엽은 11등에서 7등으로 단숨에 상승했다.그러나 박건욱 4등에서 9등으로 대폭 하락했고, 박주언도 12등으로 하락했다. 이재억은 11등으로 한발짝 앞으로 향했다. 그 가운데 최하윈권인 13등과 14등에는 변함없이 김기중과 노윤호가 이름을 올려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14인은 파이널 생방송 전 데뷔를 위한 마지막 관문인 ‘라스트 찬스(LAST CHANCE)’에 돌입했다. 먼저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는 키 190cm의 윤준협이 모델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메인페이지를 장식하고 50점을 추가 점수로 획득했다.

마지막 반전의 기회인 스테이지 미션에서는 지원자들이 보컬, 랩 ,댄스 중 단 하나의 무대에만 도전, 각 무대 1등 3명만 100점을 획득할 수 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