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전반 20P 10A' 돈치치 "우리는 슛을 편하게 쐈어"

이원준 2021. 12. 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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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돈치치의 지배력이 돋보인 한판이었다.

 댈러스 매버릭스의 돈치치는 2일(한국시간)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스 펠리컨즈와의 경기에서 27분만 뛰고도 28점 4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에 139-107의 대승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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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원준 인터넷기자]루카 돈치치의 지배력이 돋보인 한판이었다. 


댈러스 매버릭스의 돈치치는 2일(한국시간)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스 펠리컨즈와의 경기에서 27분만 뛰고도 28점 4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에 139-107의 대승을 안겼다. 

전반은 돈치치의 독무대였다. 내 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에 성공하며 뉴올리언즈의 수비를 무력화했다. 득점뿐 아니라 팀원을 살리는 플레이도 예술이었다. 돈치치의 패스에서 완성된 앨리웁 덩크슛만 4개다. 3점 라인 밖에서 비어있는 팀원을 찾는 시야도 완벽에 가까웠다.

전반 1분 29초를 남기고 10개째 어시스트를 채운 그는 전반 20점-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경기 후 돈치치의 팀 동료 크리스탭스 포르징기스는 “루카는 놀라웠다. 그는 스스로 경기를 뜨겁게 만들었고 그 후 팀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우리의 에너지가 처음부터 뜨거웠던 것은 돈치치의 에너지를 공유했기 때문이다. 우린 멋진 경기를 해냈다”라며 돈치치를 극찬했다.

돈치치는 “훌륭한 경기였다. 우리는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나왔고 공의 움직임이 좋았다. 비어있는 공간이 많아서 슛을 편하게 쐈다”고 미소를 지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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