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불로치 터널 내부서 사과트럭-승용차 '쾅', 1명 부상..사과가 '와르르'

2021. 12. 2. 23: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터널 내부에서 차량끼리 부딪혀 1명이 부상을 입었다.

2일 오후 6시 7분께 전북 진안군 안천면 신괴리 국도 30호선(무주방향) 불로치터널 내부에서 사과를 적재한 트럭과 승용차가 추돌했다.

또 사고 직후 트럭에 실려 있던 사과들이 터널 내에 쏟아지면서 터널에 진입한 차량들이 한때 움직이지조차 못하는 등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한편 불로치터널의 길이는 100m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종윤 기자(=진안)(baejy1113@daum.net)]
ⓒ국가교통정보센터
터널 내부에서 차량끼리 부딪혀 1명이 부상을 입었다.

2일 오후 6시 7분께 전북 진안군 안천면 신괴리 국도 30호선(무주방향) 불로치터널 내부에서 사과를 적재한 트럭과 승용차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가 다쳐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사고 직후 트럭에 실려 있던 사과들이 터널 내에 쏟아지면서 터널에 진입한 차량들이 한때 움직이지조차 못하는 등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한편 불로치터널의 길이는 100m이다.

[배종윤 기자(=진안)(baejy1113@daum.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