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타&김정호 47득점 합작' KB손해보험, 3연승 질주..3위 점프 [의정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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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이 OK금융그룹을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KB손해보험은 2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로 이겼다.
KB손해보험은 3세트 25-23으로 가까스로 이긴 데 이어 4세트에서 접전 끝에 28-26으로 세트 스코어 3-1로 마감했다.
KB손해보험 선수 가운데 케이타(32득점)와 김정호(15득점)의 활약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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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의정부, 김성락 기자] 2일 오후 경기 의정부체육관에서 ‘2021-2022 도드람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OK금융그룹의 경기가 열렸다. 2세트 KB 케이타가 득점에 기뻐하고 있다. 2021.12.02 /ksl0919@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12/02/poctan/20211202231940075tjmi.jpg)
[OSEN=손찬익 기자] KB손해보험이 OK금융그룹을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KB손해보험은 2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로 이겼다. 6승 6패 승점 19로 6위에서 3위로 수직 상승했다. 반면 OK금융그룹은 7승 5패로 4위로 떨어졌다.
1세트는 OK금융그룹의 몫이었다. 조재성과 레오가 12득점을 합작하며 25-16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KB손해보험은 2세트부터 반격에 나섰다. 2세트 10득점을 올린 케이타의 활약에 힘입어 25-20으로 가져왔다.
KB손해보험은 3세트 25-23으로 가까스로 이긴 데 이어 4세트에서 접전 끝에 28-26으로 세트 스코어 3-1로 마감했다. KB손해보험 선수 가운데 케이타(32득점)와 김정호(15득점)의 활약이 돋보였다.
OK금융그룹의 레오는 39득점을 올렸으나 팀 패베에 빛을 잃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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