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도 오미크론 첫 사례..북유럽권 전체 확산

정윤미 기자 2021. 12. 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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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확진 사례가 나왔다고 현지 언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아이슬란드 보건당국이 이를 확인해줬다고 밝혔다.

아이슬란드 국립대학 병원장 마르 크리스티안손에 따르면 오미크론 감염자는 부스터샷을 맞은 성인 남성이다.

이날 아이슬란드뿐 아니라 핀란드에서도 첫 확진자가 발생하며 새 변이 '오미크론'은 북유럽권 5개국 전체로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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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샷 돌파 감염..지역사회 감염 추정
29일(현지시간) 아이슬란드 한 시내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져 있다. 2021.11.29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아이슬란드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확진 사례가 나왔다고 현지 언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아이슬란드 보건당국이 이를 확인해줬다고 밝혔다.

아이슬란드 국립대학 병원장 마르 크리스티안손에 따르면 오미크론 감염자는 부스터샷을 맞은 성인 남성이다. 또 해외에 나간 적이 없어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된다.

크리스티안손 병원장은 감염자가 병원에 격리중이나 심각하게 아프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이날 아이슬란드뿐 아니라 핀란드에서도 첫 확진자가 발생하며 새 변이 '오미크론'은 북유럽권 5개국 전체로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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