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협회 "손실보상서 제외된 여행업 지원" 재차 촉구

손봉석 기자 2021. 12. 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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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국내에서도 첫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정부가 해외입국 제한조치와 방역을 강화하기로 한 가운데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PCR 검사 대상 해외 입국자들이 관련 서류 작성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한국여행업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손실보상 대상에서 제외된 여행업계에 대한 지원대책을 마련하라고 정부에 거듭 촉구했다.

한국여행업협회는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행업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영위기에도 손실보상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오창회 한국여행업협회장은 “정부는 여행업계에 별도 지원방안을 마련한다고 발표만 하고 약속을 안 지키고 있다”면서 “형평성 있는 지원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협회는 여행사에도 일상회복 지원자금 대출 지원, 20년 대출 상환연장 및 이자 감면, 여행사 예약고객 대상 PCR(유전자증폭) 검사비 지원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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